[치아건강] 치아를 상하게 하는 생활습관
안녕하세요? 오늘은 치아건강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얼마 전 잇몸이 부어 치과에 다녀왔거든요..
간 김에 스케일링도 받고 왔는데
이게 1년에 한번 보험처리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보험처리하니까 스케일링 받는데 5천원 밖에 안들었어요ㅎㅎ
스케일링은 적어도 1년에 한번은 해줘야 치아에 좋다구 하더라구요
치과를 좋아하시는분들은 아마 없겠죠
치과 치료는 엄청난 고통을 동반하는 것들이 많죠..
그래서 평소 치아관리를 잘해주셔야 치과에 가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죠
오늘은 치아를 안좋게 하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딱딱한 물체 이빨로 깨무는 습관
먼저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딱딱한 물체를
이빨로 깨무는 습관은 고쳐야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요즘 날씨가 덥다보니
얼음을 깨물어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도 치아에 안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이 외에 병뚜껑을 이빨로 딴다거나 하는 행동은
이빨을 부셔지게 만들수 있고
이빨을 상하게 하는 대표적인 예입니다.
2. 과식하는 습관
과식이 치아에 안좋다?
과식으로 당분을 다량 섭취하게 되면 치아를 쉽게 썩게 만듭니다.
또 과식으로 인해 구토를 할 경우에는 위액이나 산 등이
치아를 부식시킬 수 있습니다.
3. 흡연
흡연도 치아를 상하게 만듭니다.
흡연은 치주염을 유발하고 치아를 변색시키는 대표적인 원인이죠
담배에 있는 유해 성분이 치아표면에 오랜 시간 쌓이면
치석이 쉽게 생기고 구강암이나 치주질환을 유발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담배는 정말 백해무익 한거 같군요
저도 흡연자지만 아예 끊기는 힘들거 같고 좀 줄이기라도 해야겠어요
4. 소금으로 양치질 하는 습관
과거에는 소금이나 죽염으로 양치질 했었죠
특히 죽염이 좋다고 많이 알려져 있는데
소금입자는 치약의 연마제처럼 입자가 균열치 못해서
치아표면을 미세하게 갈아
오래 쓰다보면 이가 시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칫솔질 후에 죽염이나 소금을
손가락으로 골고루 마사지 해주는 것은
혈액순환과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어 좋다고 하네요
5. 탄산음료 자주 마시는 습관
탄산음료가 이빨에 안좋다는건 어느정도 많이 알려진 사실인데요
탄산음료에 함유된 캐러멜과 당순인산,
구연산 성분이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치아 부식의 주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6. 칫솔에 치약 묻히고 물을 묻히는 습관
대부분의 사람들이 치약을 묻히고 물에 적셔서 양치질을 하죠
저도 마찬가지구요 치약만 묻히면 뻑뻑해서 물을 많이 묻히는데
이것도 치아에 안좋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치약에 물을 묻히게 되면 치아의 광택과 미백효과를 주는
연마제가 희석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물이 묻은 치약은 단시간에 거품을 만들어 내서
양치질 시간이 짧아져 구석구석 이를 닦지 못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치아를 상하게 하는 나쁜 생활습관 6가지 정도 알아봤는데요
고칠 수 있는 습관은 빨리 고쳐서 이빨 때문에 치과에 가시는 일이
없으시길 기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