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기 아까운 유통기한 지난 우유 활용법
안녕하세요? 우유 많이 드시나요?
아이를 키우는 집은 물론
대부분의 가정 냉장고 속에 우유가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우유는 유통기한이 짧아 두고 먹다보면
유통기한이 지나버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죠!!
오늘은 살림노하우로 유통기한 지난 우유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첫번째로 피부 세안에 활용하는 방법 입니다.
우유가 피부에 좋다는건 많은분들이 알고 있으실거 같은데요
저희 어머니께서도 예전에 목욕가실 때 우유를 들고 가시곤 했습니다.
마실 수 있는 우유를 세안하는데 사용하면 아깝겠지만
유통기한 지난 걸로 세안하시는데 쓰면 유용하겠죠
놀라운건 일반 우유보다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가
AHA성분을 더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피부에 더 좋은 효과를 준다고 합니다+_+
두번째는 금이 간 접시나 찻잔에 활용하는 법입니다.
아끼는 찻잔이나 접시가 있는데 살짝 금이 가서 속상하신 경우
유통기한 지난 우유를 활용하시면 됩니다!!
금이 간 접시나 찻잔을 우유에 넣어 5분정도 끓여주시면
우유 속에 들어있는 단백질이 금이 간 틈새를 메워줍니다.
세번째는 반지나 귀금속 광택을 내는데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반지와 목걸이와 같은 귀금속을 오래 사용하시다보면
약간 색이 바랜 느낌이 든다거나 광택감이 사라진 느낌을 받으실 때가 있는데요
이럴 때 유통기한 지난 우유를 살짝 데워서
미지근한 상태의 우유 속에 귀금속을 담궜다가
마른수건으로 닦아주면 반짝반짝 광택감이 다시 살아나게 됩니다!!
네번째로 냉장고 속 탈취제로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우유 속에 있는 지방성분은 악취를 흡수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컵이나 그릇에 우유를 담고 랩으로 덮고
이쑤시개 같은걸로 구멍을 뚫어 냉장고 속에 넣어주면
우유가 냉장고속 냄새를 잡아줍니다.
하지만 유통기한이 너무 많이 지나 덩어리가 질 정도로 오래된 우유는
우유 자체 냄새가 심하니 사용하시면 안돼요
다섯번째는 생선이나 고기의 비린내를 잡는 용도로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이것도 살림하시는분들이라면 아시는분들이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비린내를 잡기 위해 우유에 재어 논다고하죠!!
생선이나 생닭 같은 경우 비린내가 심하죠
요리하기 전에 우유에 담궈놨다가 꺼내면 비린내가 제거 됩니다.
특히 닭의 경우 우유에 재어놓으면 비린내 제거뿐만 아니라
육질도 더 연해진다고 하네요!!
이상으로 그냥 버리긴 아까운 유통기한 지난 우유를 활용하는 방법
몇 가지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실생활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방법들이니 잘 활용하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