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보1번지 입니다.
오늘은 그냥 일상글 하나 적어보려해요
얼마 전 이제 날씨도 풀리고 완전 봄기운이
완연해진 날씨라 봄옷을 꺼내 입었어요
근데 옷 주머니 속에서 사탕처럼 생긴 나프탈렌이 나오더군요
보통 나프탈렌은 이렇게 생겼잖아요
방취제로 오랫동안 안입는 옷에 곰팡이나 냄새 벨까봐
옷 장안에 옷 옆에 같이 걸어두는건데
어머니께서 사탕처럼 생긴 나프탈렌을
주머니 속에 넣어두셨더라구요
바로 이거에요!
처음에 순간적으로 봤을때
뭐지 예전에 주머니에 모르고 넣어둔 사탕인가했네요
보니까 나프탈렌이라고 써있더라구요
요즘에는 사탕처럼 생긴것도 나오나봐요
근데 어린애들이 보면 위험할거 같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사탕인줄 알고 까먹으면...
암튼 저 나프탈렌 덕분에 상쾌하게 옷을 입었네요
그런거 있잖아요
새 옷사면 새옷 냄새나는거 처럼
물론 석유냄새? 그런거 싫어하시는분들도 많겠지만
옷 장 속에 오래 넣어둔 옷 꺼내입을 때
나프탈렌 향이 나면 저는 뭔가 새 옷 입는 느낌이 들어서
상쾌하고 좋더라구요ㅎㅎ
저만 그런건지는 몰라도..
암튼 저렇게 사탕처럼 생긴 나프탈렌은
아이 키우는 집에서는 쓰면 안될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