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면 관절염을 포함해 심해지는 기상병들


안녕하세요? 비가 오네요ㅠㅠ

주말 지나고나면 또 엄청 추워질듯 하네요;;

비가 오면 습도가 올라가면서

관절염이 심해지는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인데요

뭐.. 이건 아주 오래전부터 전해지던 사실이죠

기상청이 없을 당시 어르신들 관절염을 통해

비가 오는걸 유추했으니 말이죠ㅎㅎ



오늘은 관절 통증처럼 비가오면 심해지는 기상병에 대해 알아볼게요!!



먼저 비가오면 두통이 더 심해진다고 합니다.


비가 오는날에는 대기 중에 음이온이 양이온 보다 적어집니다.

대기 중 양이온의 양이 많아지면 체내의 세로토닌 분비가 감소해

두통을 유발한다고 하네요



두번째로 치통이 심해집니다.


기압이 낮아지면 충치의 치통이 더 심해집니다.

충치 구멍 속의 가스가 팽창하게 되면서

신경을 압박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미 치료한 충치라도 구멍(공간)이 있으면 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세번째로 비오는날엔 우울증도 심해진다고 합니다.


비 오는날엔 왠지 우울한 기분

누구나 한번쯤 느껴보셨을텐데 이것도 과학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기상변화로 인한 호르몬 변화 때문인데요

일조량이 적은 저기압 상태에서는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줄어들어 우울한 기분을 더 느끼게 된다고해요



네번째로 비가오면 상처의 통증이 더 심해집니다.


비오는 날엔 외부 기압이 내려가 몸 안에서

몸밖으로 밀어내는 힘이 커진다고 합니다.

상처가 있는 부위는 일반 피부보다 약하기 때문에 압력을 크게 받아

통증이 심해진다고 해요



이상으로 비오는날 관절염 외에 심해지는

기상병들에 대해 간략히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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